안녕하세요
다정이예요
오늘은 이천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드라이브를 하고 싶었는데
여러군데를 찾아보다가 양평에 플리마켓을 가려고 마켓정보를 찾아보는데
양평에서 열리던 플리마켓이 이천에서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천으로 코스를 정했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비가 많이 내려
조기 마감하는 바람에 플리마켓은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천에 간 김에 유명한 도자기 구경도하고
도자기만들기 체험도 했답니다
제가 도예나 목공 같이 힘서서 만드는 행위를 좋아하거든요
여행 갈 때마다 맛집, 관광지 서치하는게 스트레스라서
우선은 이천 도자기마을 <예스파크>를 치고 돌아다니며
마음에 드는 도예관에 갔답니다
이름은 <정도가>
우연히 들어갔지만, 정말 좋았아요
물레체험 25,000원이었고
배송비별도입니다
예전에 도예체험때 선생님이 너무 예민하고
물레도 한 30초 돌려봤나
이래저래 아쉬웠는데
<정도가>선생님은 원리나 방법에 대해 잘 설명해주시고
물레로 제가 마음대로 해보는 시간도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흙을 만지며 머리를 쉬게 한 느낌이랄까요
모자라면 흙도 더 주시겠다며 실컷 해보라 하셨던
선생님 잊지못해요 감사합니다:)
우연히 들어갔지만, 좋은 체험프로그램으로
자타공인된 곳이였더라구요
좋다했어요ㅎㅎ
이천에 간다면 <정도가>추천할게요
공간도 넓고 선생님도 참 좋으세요
친구는 주병
저는 화병
이렇게 만들었어요
네이버 페이지 링크해둘게요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429786825?c=14180413.6260235,4480489.2567616,15,0,0,0,dh
도자기를 만들고 밥먹으로 출발!
도예선생님께 추천 받아 간 이천 한정식집
<야반>
반찬 모두 맛있고(가짓수 채우느라 있는 반찬이 아니었어요)
보리밥과 떡볶이 보리빵이 무제한으로 있어 좋았어요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저희는 소불고기 정식(20,000/1인)
먹었어요
제육정식, 생선구이정식 등 종류가 많았습니다
밥 먹고 커피 한 잔 하러
예스파크내에 있는 유명한 카페
<웰콤>다녀왔어요
저는 빈티지 무드의 카페보다 우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좀 더 좋아해요
그런 제취향에 너무 딱 맞아서
시간보내기 즐거웠던 곳이었어요
오늘은 주말임에도 비가 많이와서
사람이 붐비지 않았지만,
분명 주말이면 야반도 웰콤도 사람이 많을거라고 확신이 들어요
여러분도 좋은 타이밍을 보고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곳 입니다
저는 이천 또 가보려고 해요
조용하고 깨끗한 도시 이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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